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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박사 강일원, 청와대 행정관 임명

leekejh 2013. 4. 4. 23:45

 

                 법학박사 강일원, 청와대 행정관 임명

 

                                                                                        부천신문 임순달 기자   2013. 04. 01

 

 

부천시의회 제4대,5대 시의원을 지냈고

전 경기개발연구원 강일원(53) 선임연구원이

청와대 정무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임명됐다.

 

강일원 행정관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독학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부천대학교 부동산금융정보학과 교수로 강단에 선

보기 드문 입지전적 인물이다.

 

청와대가 강일원 행정관을 발탁한 배경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학벌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와 인사가

그대로 반영된 것.

 

강일원 행정관은

"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조성'을 위하여 대통령을 보좌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 제4대,5대 부천시의원으로 자신을 키워준 부천을 잊지 않고

  부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며 부천에 대한 강한 애정을 나타냈다.

 

강일원 행정관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일곱 살 때 부친을 여의고 어려운 가정형편에 중학교에 진학을 못하자

우유배달 등을 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친 후 방통대에 서 법학을 전공했다.

이어 2001년 3월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원에 입학,

2005년 '학교사고로 인한 민사책임'이란 주제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부천시의원 제1호 박사가 된 화제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