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류현진, 꼬마팬과 캐치볼 동영상 화제

 

`친절한` 류현진, 꼬마팬과 캐치볼 동영상 화제

기사입력 2013.05.15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6·LA다저스)이 꼬마팬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해 화제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는 류현진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와 캐치볼을 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에서 류현진은 그라운드에서 외야 관중석에 있는 팬과 공을 주고받고 있다.

정확한 경기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홈경기 전 투수들이 몸을 푼 뒤 외야에서 야수들의 타격 연습을 보조할 때 있었던 일로 추정된다.

류현진의 팬서비스가 화제가 됐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이 동영상을 올린이는 댓글을 통해 “류현진과 꼬마 팬은 다저스 연습이 끝날 때까지 5분 정도 공을 주고받았다. 류현진은 떠날 때 꼬마에게 공을 주고 갔다. 싸인은 해주지 않았지만, 내 생각에 그 어린이는 이전에 싸인을 받았을 것”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류현진이 어린이팬과 캐치볼을 하는 모습. 사진=유투브 캡쳐.

이 동영상을 본 팬들은 “어린이팬의 던지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팀이 어려운 순간에 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류현진이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8시 30분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란타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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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in Ryu Plays Catch with Young Fan .

 

 

 

류현진, 관중석 어린이 팬과 캐치볼

YTN | 입력 2013.05.15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경기장에서 어린이 팬과 캐치볼을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에 앞서 외야에서 몸을 풀던 류현진과 다저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듀스'라는 5살 어린이가 외야 펜스를 사이에 두고 5분여 동안 캐치볼을 하는 영상입니다.

LA타임스는 "류현진이 공을 듀스에게 선물했다"며 "듀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캐치볼이 됐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류현진 꼬마팬과 캐치볼… 월드삼촌의 매너

　

한국아이닷컴 한미애기자 miae84@hankooki.com   2013.05.15

 

 

 

사진=유튜브

 

 

'괴물'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관중석에 있는 꼬마팬과 캐치볼 하는 영상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유튜브에 'Hyun-Jin Ryu Plays Catch with Young Fan'라는 제목으로 류현진과 어린이 팬의 캐치볼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외야 담장 앞 워닝트랙에서 류현진이 관중석에 있는 한 어린이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캐치볼을 하고 있다.

등 뒤에 '듀스(Deuce)'라는 이름이 적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꼬마팬과 류현진의 캐치볼은 약 5분간 이어졌다. 땀까지 닦아가며 열정적으로 공을 던지는 꼬마팬의 송구 실력도 수준급이었다.

LA타임스 등 외신들은 "류현진이 멋진 장면을 보여줬다"며 "류현진이 마지막에는 그 공을 듀스에게 선물했다. 듀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캐치볼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괴물 멋지다" "류현진 자랑스럽다" "류현진은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 꼬마팬 캐치볼 영상 Ryu Hyeon Jin little fan playing catch Video .

 

 

 

 

Hyun-Jin Ryu Plays Catch with Young F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