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 선수들 연봉 순위 살펴봤더니 1위는..

스 포 츠/월드컵

leekejh 2014. 6. 14. 23:45

월드컵 축구 선수들 연봉 순위 살펴봤더니 1위는..

매일경제| 2014. 06. 14

나라별 승패 여부를 떠나 축구 팬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건

전세계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월드컵 역시 나라를 대표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뛰어난 기량만큼 엄청난 연봉을 받는 것으로도 유명.

그렇다면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누구일까.

14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기본 연봉과 광고수입 등을 합쳐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포르투칼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다.

호날두는 2013년 기준 한화로 약 742억원 가량의 소득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로 약 661억원 가량되며

3위는 브라질의 네이마르(Neymar da Silva Santos Junior)로 290억원 수준이다.

4위는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223억원),

5위는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아구에로(214억원),

6위는 코트디부아르 야야투레(210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에는 370억원의 상금이,

준우승국에는 260억원,

4강 진출팀에는 220억원씩,

8강과 16강 진출국에게는 각각 147억원과 99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는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 상금 3000만 달러보다 500만 달러 늘어난 규모다.

총상금이 늘어나면서 32개 출전국이 가져가는 출전 수당도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