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과 MIT가 만드는 미래형 내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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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과 미국 MIT가 합작해 작은 벤처를 하나 만들었죠. 그 벤처의 일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걸 일단 동영상으로 꾸며 유튜브에 올려놨는데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군요.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AIDA라고 하는데 MIT의 센서블시티랩( SENSEable City Lab)과 폴크스바겐이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AIDA라는 이름도 Affective Intelligent Driving Agent라는 말의 약자입니다.
작동하는 시뮬레이션을 한 번 보세요. 아주 환상적이군요.
여러 개의 3D 프로젝터를 이용해 대시보드 상부의 사용하지 않은 공간에 가상지도를 펼쳐 놓습니다. 경로안내와 목적지 정보, 각종 인포테인먼트를 설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설정은 모두가 운전자가 해당 인터페이스 화면의 위치를 손가락으로 가르키기만 하면 동작한다는데 바로 AIDA 2.o이라고 하는 시스템 인터페이스에 의해 인식된다고 하는군요.
아주 멋있게 보이기는 하지만 이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실제로 구현된다고 하더라도 대시보드를 가득 채운 내비게이션에 신경 쓰느라 운전하는데 방해가 많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구현될 때는 어떤 형태가 될지 관심이 가는군요. *
이홍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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