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 닮은 별’…수명 다해가는 모습
헤럴드경제 2012. 07. 19
미 항공우주국(NASA)은 북극성 근처로 보이는 기린자리 U별이
사람의 '빛나는 눈동자'를 닮은 모습의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포착한 이 별은 수명이 다해가고 있어 빛을 내기 위한 에너지가 부족한 모습이다.
불안정한 상태가 된 채 수천년 마다 중심부 가까이의 헬륨이 핵융합 반응으로 폭발, 가스를 분출하고 있다고.
이것이 눈동자의 홍채와 같이 희미한 갈색으로 보인다.
이 별의 실제 크기는 중심부에서 희게 빛나고 있는 부분 보다 훨씬 작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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