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신비한 우주의 세계

‘눈동자 닮은 별’…수명 다해가는 모습

leekejh 2012. 8. 16. 19:56

 

                   ‘눈동자 닮은 별’…수명 다해가는 모습

 

                                                                                               헤럴드경제 |  2012. 07. 19

 

 

미 항공우주국(NASA)은 북극성 근처로 보이는 기린자리 U별이

사람의 '빛나는 눈동자'를 닮은 모습의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포착한 이 별은 수명이 다해가고 있어 빛을 내기 위한 에너지가 부족한 모습이다.

불안정한 상태가 된 채 수천년 마다 중심부 가까이의 헬륨이 핵융합 반응으로 폭발, 가스를 분출하고 있다고.

이것이 눈동자의 홍채와 같이 희미한 갈색으로 보인다.

이 별의 실제 크기는 중심부에서 희게 빛나고 있는 부분 보다 훨씬 작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