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거대 잉어 2마리’ 잡은 낚시꾼 화제
서울신문 입력 2012.09.10
[서울신문 나우뉴스]단 하루 만에 거대한 크기의 잉어를 두 마리나 낚아올린 강태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낚시꾼 브라이언 험프리스(48)는 최근 영국 최대 물고기를 낚는 기록을 세웠으며 몇 시간 후 또 다른 거대한 물고기를 낚는 진기록을 세웠다.
험프리스는 버크셔에 있는 한 호수에서 '패럿(The Parrot)'으로 알려진 거울 잉어 27kg짜리와 '빅 커먼(The Big Common)'으로 불리는 일반 잉어 18kg짜리를 연달아 낚았다.
40년 낚시 경력의 험프리스는 패럿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잡은 가장 큰 물고기로 영국 최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패럿과의 힘 싸움은 마치 마이크 타이슨과 레슬링하는 것 같았다."면서 "이 물고기는 낚시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며 모두 잡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험프리스의 설명으로는 거울 잉어는 부리처럼 생긴 주둥이 때문에 패럿이라고 불린다. 그가 잡은 패럿은 12~15년 정도 산 것으로 추정되며 이 종은 최대 50년까지 살 수 있다.
거대한 패럿을 잡은 후 소문이 퍼지자 그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에 그는 사람들을 피해 다른 한적한 곳으로 옮겼으며 그곳에서 단 몇 시간 만에 새로운 대물을 낚았다.
험프리스는 "정말 올바른 선택이었던 것 같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메트로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영국 일간 메트로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낚시꾼 브라이언 험프리스(48)는 최근 영국 최대 물고기를 낚는 기록을 세웠으며 몇 시간 후 또 다른 거대한 물고기를 낚는 진기록을 세웠다.
험프리스는 버크셔에 있는 한 호수에서 '패럿(The Parrot)'으로 알려진 거울 잉어 27kg짜리와 '빅 커먼(The Big Common)'으로 불리는 일반 잉어 18kg짜리를 연달아 낚았다.
그는 "패럿과의 힘 싸움은 마치 마이크 타이슨과 레슬링하는 것 같았다."면서 "이 물고기는 낚시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며 모두 잡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험프리스의 설명으로는 거울 잉어는 부리처럼 생긴 주둥이 때문에 패럿이라고 불린다. 그가 잡은 패럿은 12~15년 정도 산 것으로 추정되며 이 종은 최대 50년까지 살 수 있다.
거대한 패럿을 잡은 후 소문이 퍼지자 그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에 그는 사람들을 피해 다른 한적한 곳으로 옮겼으며 그곳에서 단 몇 시간 만에 새로운 대물을 낚았다.
험프리스는 "정말 올바른 선택이었던 것 같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메트로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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