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재선 성공..국민통합·경제재건 과제
오하이오주 승리 결정적..재선 흑인대통령 역사 창조 롬니 진영 "패배 인정 준비 안돼"
연합뉴스 2012. 1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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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진영 "패배 인정 준비 안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재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수(270명) 이상을 확보해 경쟁자인 밋 롬니 공화당 후보를 눌렀다.
4년전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됐던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 고지에 올라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미국 동부지역에서 오후 6시부터 투표가 끝난 이후 진행된 개표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는 숨막히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개표 초반 롬니 후보에 한때 뒤지기도 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최대 경합주인 오하이오주(선거인단 18명)에서 꾸준히 앞서가며 전세를 역전시킬 발판을 마련했다.
결국 위스콘신주와 또다른 핵심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승리하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15분께 승기를 잡았다.
CNN방송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때를 기점으로 일제히 "오바마 재선 성공"을 알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핵심 경합주 외에도 북동부와 중북부 지역, 그리고 55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서부 지역에서 승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롬니 후보는 남부와 중부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오하이오와 위스콘신, 아이오와 등 중부 경합주 경쟁에서 밀리면서 패배했다.
CNN방송은 이날 오후 12시30분 현재 오바마 대통령이 29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했다. 롬니 후보는 201명에 그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때 뒤졌던 전국 득표율에서도 동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역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재선이 사실상 확정된 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됐다. 그것이 우리가 선거운동을 한 방식이었고 그게 바로 우리"라며 "감사하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 측은 "(패배를) 인정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고 CNN은 롬니 캠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 이후 미국의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정적자 누적으로 '재정절벽'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미국 경제의 재건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롬니 후보가 패배한 것은 오바마 대통령을 대체할 대안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라는 평가다.
또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미국민 47% 무시발언'을 비롯해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지우지 못한 것도 요인으로 지적된다.
여기에 1차 대선후보 TV 토론회 이후 상승세를 타던 기세가 선거 직전 미국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꺾인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lwt@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이우탁 강의영 이승관 특파원
오바마, 당선 연설.."다함께 전진"
"롬니와 국가전진 방안 논의"
연합뉴스 2012. 11. 0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우리는 하나의 국가, 하나의 국민으로 흥망성쇠를 함께 할 것"이라면서 "국민 여러분 덕분에 이 나라는 전진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새벽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의 캠프 본부에서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한 당선 연설에서 자신의 선거슬로건인 `앞으로(Forward)'를 상기시키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은 우리의 길이 험하고, 우리의 여정이 멀다 해도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싸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면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후보에 대해 "열심히 싸운 선거운동에 축하의 뜻을 보낸다"고 전한 뒤 "그와 함께 앉아 이 나라를 전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며 초당적 행보에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민주당을 상징하는 푸른색 넥타이를 맨 그는 부인 미셸 여사와 두딸 말리아, 사샤와 연단에 올라서 "4년 더(four more years)"를 연호하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humane@yna.co.kr
오바마, 美 최초 재임에 성공한 흑인 대통령
뉴시스 이수지 2012. 11. 07
미국이 6일(현지시간) 치른 대통령선거에서 오바마가 미국 역사상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흑인 대통령이라는 점은 중요한 사실이다.
오바마는 미국 역사상 다른 대통령들과 전혀 다른 성장 배경이 있다. 그의 어머니 앤 던햄은 캔자스 출신 백인이고 아버지 버락 후세인 오바마 1세는 케냐 출신 흑인이다. 그가 어릴 때 부모는 이혼했고 그 후 아버지를 거의 보지 못했다. 그는 어릴 때 대부분 인도네시아와 외조부모가 사는 하와이에서 살았다.
그는 성장하면서 혼혈 때문에 힘들었다. 그는 회고록에 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아버지의 부재로 고민했다. 그는 아버지를 신화에 나오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이 때문에 젊었을 때 마리화나와 코카인을 했다고 밝혔다.
1983년 그는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회사에 취직했지만, 시카고 지역사회 단체에서 일했다. 1988년 그는 하버드 법대에 입학했고 재학 중 법대 학회지 `하버드 로 리뷰'의 흑인 최초 편집장이 됐다.
그는 하원과는 관계가 좋지 않다.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을 장악했을 때도 공화당은 종종 그의 법안 발의를 방해했다. 2010년 세금 인상에 반대하는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상황이 더 어려워졌다.
1990년대 초 그는 시카고에서 유권자 등록 운동을 벌일 당시 시카고 대학에서 법학을 가르쳤고 인권과 지역 개발이 전문인 한 법률 회사에서 일했다. 그는 법률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할 때 미셸 로빈슨과 만나 결혼했다.
그는 여가 시간에 미 연방수사국(FBI) 체육관에서 농구 경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또한 딸 말리아와 사샤의 학교 행사와 스포츠 행사에 시간을 내서 참석하고 아내와 종종 밤에 데이트를 즐긴다.
그는 1996년 일리노이주(州) 상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고 2004년 민주당 전당 대회에서 관심을 끄는 기조연설로 정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그해 11월 그는 미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2008년 대통령선거 당시 민주당 경선에서 뉴욕 상원의원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누르고 대선 후보가 됐고 대선 경쟁에서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까지 누르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의 정력적 선거운동은 강력한 웅변술와 '희망과 변화'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2009년 1월20일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때 낙관적 분위기가 만연했다. 워싱턴 국립공원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약 180만 명이 몰렸다. 그의 취임 당시 지지율은 68%였다.
그는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종식과 동시에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 간섭으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를 축출했다. 그는 2011년 5월 미 해군 특수부대의 파키스탄에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을 재가했다. 그는 이를 강한 국가 안보 정책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취임 당시 경제적 위기가 선결 과제였고 이 문제가 재선에도 위협이 됐다. 취임 당시 일자리 8만 개가 사라졌다. 오바마 행정부 초기 그는 831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추진했고 자동차 회사들의 대출 기한을 연장했다.
그의 국내 의제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오바마 케어'로 알려진 건강보험개혁법이다. 이 목적은 모든 미국인에게 저렴한 보험 및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돈이 많이 드는 연방정부의 간섭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2012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대부분 미국인이 보험 혜택을 받지만, 위반하면 과태료를 내야하는 이 개혁법에 손을 들어줬다.
그는 매혹적 의사소통의 달인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냉정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으며 하원 지도부와의 관계도 좋지 않다. 특히 공화당 후보 미트 롬니와의 TV 대선 토론에서 그는 제대로 준비를 못 해 그의 준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워싱턴=로이터/뉴시스】이수지 기자 = suejeeq@newsis.com
플로리다도 오바마 승리… 선거인단 수 332 VS 206
국민일보 2012. 11. 0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플로리다주는 결국 오바마의 승리로 귀결됐다. 이에 따라 오바마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총 538명 중 332명으로 늘어났다. 롬니는 206명에 그쳤다.
◇플로리다 결국 오바마 승리=플로리다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오바마가 49.92%의 득표율을 얻어 49.22%에 머문 롬니를 꺾고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 29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표 차이는 5만8100표다. 개표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남아있는 3개 카운티 중 2곳은 친민주당 성향이 강한 곳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1900만명이 살고 있는 플로리다는 미국의 주요 경합주 중 한 곳이다. 2000년 대선 당시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는 이곳에서 재검표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앨 고어 민주당 후보를 537표 차로 눌러 백악관에 입성했다. 최근에는 히스패닉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대선의 전국 투표율은 2008년 대선(62.3%)보다 5% 포인트가량 하락한 57.5%였다. 선거가 네거티브 공방전으로 흐르며 유권자들이 환멸을 느낀 결과로 보인다.
◇네이트 실버 명성 재확인=대선의 또 다른 볼거리였던 여론조사 기관들의 '예측 전쟁'에서는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가 내로라하는 대형 기관들을 제쳤다. 실버는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에 '파이브서티에이트(538)'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여러 기관에서 발표한 수치들을 합산, 선거 결과를 예측했다.
그는 대선 전 거의 모든 매체가 초박빙 승부를 예상하던 것과 달리 오바마가 31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225명에 그친 롬니를 가볍게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대 여론조사 기관 갤럽은 선거 하루 전인 5일 롬니가 1% 포인트 앞설 것이라고 밝혀 '헛다리'를 짚었다. 선거 전날 롬니가 1% 포인트 차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한 보수 성향의 라스무센은 오하이오 버지니아 아이오와 위스콘신 콜로라도주 등 주요 경합주 득표 예상치도 모두 틀려 최악의 성적을 거둔 여론조사 기관이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지난 4일 발표된 ABC·워싱턴포스트의 공동여론조사는 오바마가 3% 포인트 차로 롬니를 앞설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오바마, 감회의 눈물=오바마 대통령은 8일 백악관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시카고 도심에 위치한 '원 푸르덴셜 플라자' 건물의 선거 캠프를 찾았다. 지난해 4월 캠프 출범 이래 오바마의 승리를 위해 온갖 정성을 쏟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오바마는 이들 앞에서 행한 감사연설에서 "여러분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하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오바마 캠프의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유권자 성향을 정밀 분석한 '빅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 특성에 맞는 캠페인을 펼쳐 선거운동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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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 성공
2012. 1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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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패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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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2 미국 대선
오바마 어떻게 재선 성공했나
승부가른 막판 3대변수..오바마 대세론 굳혀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트 롬니 .. 조선비즈 2012.11.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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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사람들
오바마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에는 그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 사단'의 힘이 컸다.위기 때마다 오바마 구하기에 나섰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적지 않은 공헌을 했고 재선 캠프의 .. 연합뉴스 2012.11.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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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레이디 미셸 다시 웃다 연합뉴스 2012.11.07 15:12

미국 대선 개표 결과는
오바마, 전국 총 득표수도 롬니에 역전총 선거인단의 과반(270명 이상)을 확보함으로써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국 득표수에서도 밋 롬니 공화당 후보를 제쳤다.오바마는 7일 ... 연합뉴스 2012.11.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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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승부 분수령'
오하이오서 '매직넘버' 넘겼다결국 오하이오주에서 결판이 났다.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하이오주를 확보하면서 결국 '매직 넘버'(선거인 270... 연합뉴스 2012.11.07 14:10
- 오바마 재선 일등 공신은 '오하이오' 아시아경제 2012.11.07 13:54
- 오바마, 경합주 손에 넣으며 재선 성공 머니투데이 2012.11.07 14:07
그래픽 뉴스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한미 동맹 강화 지속..부분적 갈등 가능성도6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미국의 한반도 정책 기조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국간 ... 뉴시스 2012.11.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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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기, 우리 기업에 '기회이자 위기'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불확실성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7일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 등에 따르면 오바마 2기 정부는 .. 연합뉴스 2012.11.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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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권 반응
이 대통령, 재선 오바마 대통령에 축하서한 발송이명박 대통령은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것과 관련, 환영의 뜻과 함께 양국 관계 발전을 기대하는 내용의 축하서한을 발송했다.정부는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 명.. 연합뉴스 2012.11.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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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반응
日 언론 "오바마, 경제 내세워 승리"일본 언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 분야에서의 실적을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아 승리했다고 보도했다.NHK 방송은 7일 아침부터 미국 현지를 생방송으로 연결해 역전과 재역전을 거.. 연합뉴스 2012.11.07 15:34
- 유럽 주요인사들 일제히 축하 연합뉴스 2012.11.07 15:33
- 각국 언론 "경제정책 지지가 승리 요인" 연합뉴스 2012.11.07 16:29
미국 시민들 표정은
오바마 지지자들, 거리에서 '4년 더' 외치며 환호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오후 11시15분께 CNN과 NBC뉴스 등 미 주요 언론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보도하자 그의 지지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리며 '4년 더(four more years.. 파이낸셜뉴스 2012.1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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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풍경
"힘들때 달려온 오바마 위해" "롬니 찍으러 버스 두번 탔다""슈퍼스톰 샌디 때문에 집이 물에 잠긴 사람도 있고 신분증 등 각종 서류를 잃어버린 사람들도 있어요. 그중에 투표를 원하는 사람들은 여기 서약서에 서명한... 한국경제 2012.11.0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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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지나간 뉴욕 "집 수몰됐지만 투표하러 왔어요" 조선일보 2012.11.07 03:16
오바마 재선 이모저모
日 오하마시도 오바마 응원일본 지방 도시에서 단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운젠(雲仙)시의 .. 연합뉴스 2012.11.07 15:03
[최신기사] 오바마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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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부부, 위로의 입맞춤
미트 롬니 美 공화당 대선 후보 부부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州) 보스턴에서 지지자들 앞에서 대선 패배를 인정한 뒤 아내..로이터 2012.1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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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패배 인정... "오바마에 축하 전화"
▲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의 패배 인정 연설을 보도하는 MSNBC방송 ⓒ MSNBC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패배를..오마이뉴스 2012.1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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