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계/세계는 지금

일본 지진, 스나미 후 100일

leekejh 2011. 7. 10. 14:13

일본 후쿠지마 지방의 대규모 지진(진도 9.0)과 해일이 있은 후 약 100일이 지났다. 아직도 원전 사태는 해결이 되지않고있는 상황이다.
아직도 상당부분 폐기물 처리에 고심을 하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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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미의 직격탄을 맞은 해안가 마을. 6월 13일의 모습. 겉으로는 치유되고있는 듯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마철에 핵오염 물질이 흘러가서 오염범위가 확산돨 것을 두려워하고있다. 마치 새롭게 택지를 조성하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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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지날때면 그자리에서 죽은 친지의 넑에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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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 보니 별루 할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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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어내고 또 겉어내어도 끝이 없는 파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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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도 검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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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미야기현. 아직도 정리가 완료되기 까지는 감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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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은 그나마 좀 치워진듯한데, 저멀리 바닷가에 쌓인 저 산더미 쓰레기는 다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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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건하게 서있는 소나무. 하지만 높은 위치에 많은 상처가 나있네. 당시 저 높이로 물이 흘렀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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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스나미 사건을 계기로 일본 내에서도 원전 반대운동이 격렬해지고있다. 우리나라도 멋모르고 주장하는 사람이있는데, 산업은 발전하는데, 엄청난 양의 전기는 다 어떻게 감당하라고 무조건 안된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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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쓰레기 언제 다 치우나? 앞이 캄캄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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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말이 안나오네. 암튼 우리나라가 아닌게 그나마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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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세의 이여인은 쓰나미로 남동생과 어머니를 잃었다. 집에서 가꾸던 정원에서 다시금 고구마가 자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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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지에서 보내온 학용품을 나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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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2일 사진. 3월 11일 대규모 스나미로 이재민이 된 사람들에게 지원할 임시 거주주택을 건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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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인이 학교 뒷 마당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임시 거주지로 사용하고있다. 그나마 차가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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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의 재난 대책 건물이 스나미로 철골만 앙상하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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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으로 부터 20킬로 떨어진 이곳 학교 운동장은 현재 대피소로 사용되고있다. 20킬로미터 떨어진 거리도 결코 안전한 것은 아니다. 이들이 사고 3개월을 맞이하여 한 이벤트로 플라스틱 통에 촛불을 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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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미 당시의 사진과 100일이 지난 지금의 사진 비교. 여전히 배는 치워지지않고있다. 부숴진 자동차는 아래 부분에 가지런히 정리되어있다. 그나마 집이 떠내려가지않은 몇집은 정말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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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가의 사진 비교. 스나미 직후 바다위에 집이 통쨰로 떠있는 것이 보인다. 100일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파편들은 없어졌는데, 자연적으로 없어졌는지, 치웠는지 설명은 없다. 아마 자연적으로 다른 곳으로 떠내려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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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테현의 우수치 마을. 마을을 알리는 문이 서있는데, 사고전후를 보았을때 상당히 말끔히 정리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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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부족하지만 도록에 차가 다닐정도이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24 윗 사진은 사고직후인데, 엄청난 쓰레기와 집들이 이곳으로 몰렸나보다. 떠내려온걸 다치우니 콘크리트 건물 세개만 달랑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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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사진에는 길 한가운데 배가 들어와있다. 이제는 거의다 정리된듯. 이것들은 다들 어디로 치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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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만 치워내고 쓰레기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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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산비탈에 살았던 사람들은 정말 행운아다. 이런 난국에 저렇게 집을 보존할수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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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당시 마트 주변에 많은 집들이 있는 줄 알았더니 전부 떠내려온 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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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나미가 직격으로 공격한 곳. 그 강력한 공격에도 딱 한집만은 무사하네.. 많은 식물들은 소금물로 이미 죽어, 여름인데도 누렇다. 넓은 공터가 된 곳은 폐차장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