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의 ‘마지막 귀환’

우주왕복선의 ‘마지막 귀환’

전자신문 | 입력 2011.07.22 16:57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전라

 

[쇼핑저널 버즈]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7월 2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 위치한 케네디우주센터에 도착했다.

유튜브 나사(미항공우주국 www.nasa.gov ) 공식 페이지에는 아틀란티스 착륙 당시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착륙 후 기쁨을 나누는 승무원을 촬영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나사는 이번 아틀란티스를 마지막으로 지난 1981년 STS-1을 발표한 이후 30년 만에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의 막을 내렸다. 우주왕복선은 그간 135회 우주 비행을 했으며 16개국 355명에 이르는 우주비행사를 실어 날랐다. 미국은 이번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끝내고 2016년 차세대 유인우주선을 선보이는 오리온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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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lswcap@ebuz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