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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의 전설’ 조 디마지오 우표 나온다

leekejh 2011. 8. 26. 12:03

 

                ‘양키스의 전설’ 조 디마지오 우표 나온다

 

                                                                 [미주한국일보]
2011년 08월 10일(수)

 

 

미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뉴욕 양키스의 조 디마지오가 새겨진 우표(사진)가 발행된다.

연방우정국은 9일

조 디마지오가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타격을 하는 모습이 담긴 우표를 공개하고

내년 초 ‘2012 메이저리그 올스타 우표 시리즈’로 정식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우표 시리즈에는

조 디마지오 외에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가입된 3명의 선수가 등장할 예정이다.

마를린 먼로의 연인으로 유명한 조 디마지오는

1936년~1951년까지 양키스에서 13시즌을 뛰면서

통산 타율 0.325, 안타 2,214개, 홈런 361개, 타점 1,537점 등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150년 역사상 그 누구도 깨지 못하고 있는 56경기 연속 안타라는 불멸의 기록을 세웠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