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낭만적인 겨울 동화 속 풍경

 

                  아키타, 낭만적인 겨울 동화 속 풍경

 

 

                                                                                                   연합뉴스 |  2010. 01. 02

 

 

일본 도호쿠 지방의 아키타 현은

겨울이면 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는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곳으로 변신한다.

매년 2월이면 아키타 현 곳곳에 이글루 모양의 물의 신을 모셔 풍년을 기원하는 '가마쿠라'가 만들어진다.

아키타의 유명한 온천 지구인 뉴토 온천향의 '츠루노유 온천' 입구에 가마쿠라가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촬영됐다. 2010.1.2

 

 

 

 

 

 

 

일본 도호쿠 지방의 아키타 현은

겨울이면 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는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곳으로 변신한다.

옛 도읍인 요코테 시에서는 매년 2월 15~16일에

이글루처럼 생긴 눈 집을 짓고 물의 신을 모셔 풍년을 기원하는 '가마쿠라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때 눈 집에서는 볼이 발그레한 아이들이 구운 떡과 귤, 두부과자, 따끈한 단술로 손님을 대접한다.

2010.1.2

 

 

 

 

 

 

 

 

일본 도호쿠 지방의 아키타 현은

겨울이면 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는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곳으로 변신한다.

이곳 스키장에서는 설피를 신고 하얗게 눈으로 덮인 인근의 숲 속을 거니는 스노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아키타 현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2010.1.2

 

 

 

 

(아키타=연합뉴스) 임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