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을 이용한 초화 정원
다음라이프 넥서스 2012. 09. 02
숯은 흙보다 수분 공급력이 좋고 해충이나 벌레를 막아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식물의 호흡을 강화시켜서 공기 정화에도 탁월하다. 건강에도 좋은 숯 정원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포근하고 풍성하게 바꿔보자. 빈티지 느낌이 나는 베드벤치나 협탁에 살짝 올려놓아도 어울리고, 통유리로 된 거실 테이블에 올려두어도 조화를 이룬다.
Recipe
관음죽, 비체리접란, 피토니아, 히포에스테스, 싱고니움, 아이비, 숯, 배수 구멍이 있는 화기, 배양토, 자갈이나 마사토
Information
하나의 컨테이너에서 여러 종의 식물을 두고 키우려면, 생명력이 좋고 공통적인 특성을 지닌 것을 선택해야 한다. 위에 사용한 아이비, 관음죽, 피토니아 등은 적응력이 강하면서도 반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이다. 식물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80% 이상의 습한 상태를 좋아하므로, 2~3일에 한 번씩 물을 준다. 특히 물을 줄 때는 바닥으로 흐를 정도로 충분히 주고, 오후보다는 오전에 주는 게 적당하다.
세팅이 끝나면 많은 양의 물을 붓는다. 각자 다른 곳에서 뿌리를 내리려던 것을 한 곳에 모아 두었기 때문에 흙과 흙 사이 또는 뿌리와 뿌리 사이에 작은 공간이 생긴다. 이곳에 물을 부어 서로 밀착하게 만든다.
Tip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을 택해 놓는다. 응접실 테이블 위나 콘솔 위, 현관 입구도 괜찮다.
How to
1. 배수 구멍이 있는 통에 마사토나 자갈을 얇게 깔고 배양토를 깐다. 포트에서 초화를 꺼낸다.
2. 포트에서 뺀 초화를 통에 넣고 원하는 모양을 만든다.
3. 초화를 다 배열하면 흙을 살짝 눌러준 뒤, 화기의 2/3 정도 오도록 숯을 깐다.
4. 샤워기로 약 1분간 꼭대기부터 물을 뿌리고 물이 빠지면 반 그늘진 곳을 찾아 놓는다.
출처 :화분하나로미니정원만들기
저자 : 곽재경
출판사 :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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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죽, 비체리접란, 피토니아, 히포에스테스, 싱고니움, 아이비, 숯, 배수 구멍이 있는 화기, 배양토, 자갈이나 마사토
Information
하나의 컨테이너에서 여러 종의 식물을 두고 키우려면, 생명력이 좋고 공통적인 특성을 지닌 것을 선택해야 한다. 위에 사용한 아이비, 관음죽, 피토니아 등은 적응력이 강하면서도 반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이다. 식물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80% 이상의 습한 상태를 좋아하므로, 2~3일에 한 번씩 물을 준다. 특히 물을 줄 때는 바닥으로 흐를 정도로 충분히 주고, 오후보다는 오전에 주는 게 적당하다.
세팅이 끝나면 많은 양의 물을 붓는다. 각자 다른 곳에서 뿌리를 내리려던 것을 한 곳에 모아 두었기 때문에 흙과 흙 사이 또는 뿌리와 뿌리 사이에 작은 공간이 생긴다. 이곳에 물을 부어 서로 밀착하게 만든다.
Tip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을 택해 놓는다. 응접실 테이블 위나 콘솔 위, 현관 입구도 괜찮다.
How to
1. 배수 구멍이 있는 통에 마사토나 자갈을 얇게 깔고 배양토를 깐다. 포트에서 초화를 꺼낸다.
저자 : 곽재경
출판사 :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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