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신비한 우주의 세계

사진으로 본는 신비한 우주 & 별들의 세계|

leekejh 2012. 12. 5. 16:28

 

                사진으로 본는 신비한 우주 & 별들의 세계

 

 

         광대한 우주의 크기..

 

 

지구에서 우주의 끝까지의 거리는 약 150억광년

(우주 팽창론에 따르면 현재는 우주의 끝이 150억 광년을 넘어 갔을 수도)

빛이 150억년 동안 여행해야 도달할 수 있다는 것뿐 어느정도인지 우리의 피부에 와닿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쉽게 지금부터 우주를 '지구'의 크기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지구의 반지름은 64000km

계산해보면 지구의 우주의 비율은 1 : 23437500000000000000

그렇다면 '우주'라는 지구속에 지구는 모래알 정도는 될까? 모래알의 지름을 1mm 라고 가정해 보면

모래알과 실제 지구의 비율은 1 : 12800000000 정말 놀라운 결과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우주'라는 이름의 지구속에 지구는 모래알의 2억분의 1에 해당되는 미세한 입자에 불과한 존재인 것입니다.

 

 

오르트 구름을 포함한 태양계 영역의 크기는 약 2광년

'우주'라는 지구속에 태양계는 지름 3.2cm에 불과한 탁구공입니다. 

 

 

33년동안 이동하고 있는 보이저1호는 탁구공 중심에서부터 단 1mm도 이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0년 안에 개발되는 플라즈마 엔진기술을 이용한다해도 6000년 동안 날아가야 우리 인류는 탁구공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10만광년의 크기의 우리은하

'우주'라는 지구속에서 우리은하는 40m정도의 크기의 15층 아파트 정도의 규모입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우주'라는 지구속에 수천억채가 지어져있겠군요.

 

그리고 가장 가까운 아파트인 안드로메다 은하까지는 지구상의 거리로 1km 떨어져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뛰어갈 수 있는 1km라는 거리.. 하지만 인류 최고의 기술을 동원해도 7억 5000만년이 걸립니다.


인간이란 한없이 작은 존재...

 

별들의 낙원....

다양한 은하(Galaxy)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고리 형태의 도너츠 모양의 은하

3억광년 떨어져있는 이 은하는 작은 은하가 거대 은하를 관통해서 생긴 은하라는데요

크기는 우리은하보다 약간 큰 15만광년 정도입니다.

 

 

우주관측이래 가장 아름다운 은하중 하나인 NGC6946은하

1억광년 떨어져있는 이 아름다운 은하에는 어떤 문명이 존재할까요? 

 

 

신비한 '1000개의 루비' 은하입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은하내에 아름다운 붉은별들이 마치 촘촘히 박혀있는 루비 같아보이네요.

이 은하는 우리은하를 향해 정면으로바라보고 있는 형태라 아름다운 나선형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관측이래 가장 거대한 은하의 모습입니다.

지름이 무려 600만광년 이르는 이 거대 은하는 우리은하의 60배 규모입니다.

주변의 푸른 점들은 놀랍게도 별이 아니라 다른 은하들이라고 합니다.

 

 

어린 푸른별들이 많이 모여있어 푸른빛을 띄는 신비의 은하 M81

아름답긴하지만 너무 뜨거워서 생명체는 존재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한번 소개해 드렸던 악마의 눈(Evil Eye) 은하입니다.

1700만광년 떨어져있는 무섭게 생긴 은하죠. 저곳엔 어떤 문명이 존재할지....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들과... 각종 성운 및 별들을 어떻게 선명하게 찍을 수 있었을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이것입니다.

지구의 610km 상공 우주를 떠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는 최첨단 허블 우주 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

 

허블 우주 망원경은 NASA와 ESA가 주축이 되어 개발하였으며 무게가 10톤에 이르는 이 거대한 망원경은 대기의 영향을 받지않는 우주에서 우주를 찍기 때문에 머나먼 곳에 있는 물체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답니다.

 

인간의 일생동안 단 한번 볼 수 있는 '핼리혜성'

 

 

아름다운 꼬리를 가지고 있는 핼리혜성의 지구에서 관측된 모습입니다.

핼리혜성은 공전주기가 76년인데요 , 즉 ,태양의 주위를 한바퀴를 도는데 76년이 걸린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그 모습을 76년마다 한번씩 볼 수 있는 것이죠

 

 

1986년 지구를 방문한 핼리혜성, 은하수와 함께 장관을 연출하였습니다. 

 

이제 2062년이 되야 우리는 이 아름다운 혜성을 볼 수 있겠군요

우리 모두 다함께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핼리혜성의 모습을 한번은 보고 죽읍시다~

 

 

지구로부터 7000만광년 떨어져있는 아름다운 나선은하 NGC1232로 명칭되어 있으며, 푸른빛인지 에메랄드 빛인지...

 

아무튼 신비로운 빛깔을 띄고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지구로부터 4800만광년 떨어져있는 NGC5907 거대은하는 우리(지구)의 시선으로부터 정확히 수평에 위치하는 바람에

사진처럼 옆모습만 볼 수 있을 뿐... 정면의 모습을 볼 수 없다네요 은하 주변의 흐릿한 잔물결들은 과거 은하끼리의 충돌 흔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파인밸리 [휴양펜션/회원농장] 원문보기글쓴이 : 파인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