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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지터 은퇴, 美유명인사들의 헌정사

leekejh 2014. 7. 18. 12:42

 

            데릭 지터 은퇴, 美유명인사들의 헌정사

 

                                                                                          몬스터짐 | 이용수 |  2014. 07. 17

 

 

1995년부터 2014년까지 뉴욕 양키스에서 유격수로 활약하며

통산 타율 .311, 3408안타, 258홈런, 1286타점을 기록한 캡틴 데릭 지터가 올스타전을 통해 은퇴식을 가졌다.

오직 양키스에서만 활동하며 '뉴욕의 연인'이 되었던 그는

야구 실력도 최고였지만 리더십과 모범적인 태도로 폭넓은 지지와 존경을 한몸에 받았다.

폭스 스포츠는 각계 유명인사들이 지터에게 보내는 헌정사를 영상으로 엮어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빌리 크리스탈 (코메디 배우): 지터는 야구입니다.

                                         야구라는 단어 그자체를 순수하게 의미하는 선수예요.

스파이크 리 (영화 감독): 지터는 야구를 상징하죠

                                   마이클 조던이 농구를 상징했듯이 말입니다.

칼 립켄 주니어 (철인): 그는 야구의 모든면을 다 잘했습니다.

조 나마스 (NFL 레젼드 쿼터백): 실력면에서도 리더십에서도 태도면에서도 정말 우수했죠.

루디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그는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그가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레이지스 필빈 (스포츠 전문 방송인): 그는 완벽한 사람들중 한명입니다.

켈리 리파 (배우, 방송인): 어느 주 출신이든, 어느나라에서 왔든, 모두 캡틴을 응원했어요.

캐스터: 넘버 2, 데릭 지터

마이클 스트라한 (NFL 레젼드 수비수): 그는 어려운 플레이를 참 쉽게 해냈어요.

캐스터: 데릭 지터가 또다시 믿을 수 없는 플레이를 성공시켰습니다!!!

           이런건 다시 보지 못할겁니다!!!!

조 나마스: 그는 유격수 위치에서 1루까지 달려가 포구를 성공한 후 백핸드 토스로 포수에게 송구를 했죠.

               그리고 포수가 주자를 태그아웃 시켰습니다.

스파이크 리: 전력질주 해 머리부터 펜스에 처박히면서도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았어요.

마이클 케이(양키스 캐스터): 오!!! 데릭지터의 엄청난 플레이!!!!

레이지스 필빈: 그 장면을 보고 전 그가 저러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 마이 갓이었어요.

빌리 크리스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언젠가 그가 홈런을 치고 2루를 돌았을 때

                     야구경기에서 한번도 하지 않았던 행동을 했던 순간입니다. 그가 웃었죠.

마이클 스트라한: 그는 저의 영웅입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요.

조 나마스: 그는 그의 선대의 위대한 선수들이 그랬던 것 처럼 우리와 계속 함께 일겁니다.

레이지스 필빈: 당신은 우리가 기대했던 모든것을 해냈어요,

                     행운을 빕니다.

                     데릭 지터, 당신과 같은 선수를 우린 다시 볼 수 없을 겁니다.

기사작성 : 이용수
사진출처 : 영상화면 캡처

[몬스터짐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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