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가장 많이 오른 구단은 ‘텍사스’
[일간스포츠] 2011년 12월 29일(목)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구단은 텍사스로 밝혀졌다.
미국 야구비즈니스 전문지 비즈오브베이스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 텍사스의 총 연봉이 지난해 7430만 달러(약 860억원)에서 1억397만 달러(약 1200억원)로 39.92% 증가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상승폭이 컸다." 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한 외야수 조시 해밀턴과 2년 2400만 달러 재계약이
연봉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텍사스의 뒤를 이어
마이애미(30.86%) 샌스란시스코(23.36%) LA에인절스(15.89%) 순으로 연봉이 많이 올랐다.
탬파베이는
지난해 7751만 달러(약 890억 원)에서 41.98% 줄어든 4497만 달러(약 520억 원)의 총 연봉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캔자스시티·디트로이트·토론토 등은 총 연봉이 10% 이상 감소했다.
'스 포 츠 > MLB (메이저리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론이 징계를 피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0) | 2012.01.05 |
---|---|
푸홀스, 2012년 연봉이 1200만 달러 왜? (0) | 2011.12.31 |
2011시즌 지배한 화제의 인물과 명승부 (0) | 2011.12.30 |
다저스 매각, 폭스TV 소송에 '흔들' (0) | 2011.12.25 |
ML 구단주가 되는 지름길은 '하버드 졸업' (0) | 2011.12.25 |